
그릭슈바인은 독일식 육가공요리와 맥주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삼립식품이 2014년 8월 선을 보였다. 최근 문을 연 판교알파돔점을 포함해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을 낸지 2년 만에 점포당 월 평균 매출이 2배 늘었다는 게 삼립식품의 설명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육가공 계열사인 그릭슈바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안테나숍 목적으로 선을 보였지만 소비자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레스토랑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