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기존 모델보다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차량별 틴팅 정도를 고려해 4단계로 영상 촬영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차량 번호판이 더 잘 식별될 수 있도록 했다. T35 전용 플레이어를 통한 녹화 영상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블랙박스 카메라 전면에 에어밴트 홀을 적용해 블랙박스 발열을 최소화했다.
과속카메라나 어린이 보호구역이 가까워지면 이 사실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전방으로 풀HD 해상도(1920×1080p), 후방으로 HD 해상도(1280×720p)를 지원한다.
파인뷰 관계자는 “차량에 장착하고 시행한 필드테스트로 시스템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사용자 차량 운전환경에서 최고 화질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힘썼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