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민희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던 화장품 브랜드 P사에 수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냈다.
보도에 따르면 P사 측은 김민희의 불륜설이 브랜드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민희가 아닌 그의 가족이 해당 회사에 위약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에 연예계는 몸살을 앓았다 .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인연을 맺고 1년여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불륜설 보도 당시 미국에 체류중이었으나 김민희 홀로 지난달 17일 입국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관련된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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