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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필러 브랜드 '클레비엘', 좋은 인상 선발대회 성료…여대생 모델 발탁

이색적인 광고로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의 High Concentration HA 필러 브랜드 ‘클레비엘’(CLEVIEL)이 일반인 여대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또 한번 이목을 끌었다. 주로 유명 연예인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는 메디컬 뷰티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일이다.

‘미스 클레비엘’의 모델로 선정된 20세 김민혜 씨는 올해 1월~5월까지 이어진 ‘좋은 인상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1인으로, 앞으로 브랜드 홍보물 등 지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 씨가 우승한 ‘좋은 인상 선발대회’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던 광고 속 ‘미스 클레비엘’ 캐릭터를 실사화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강남에서 길거리 게릴라 이벤트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 참가자 1,000명을 모집했다. 이 중 병원 실장들이 선정한 30명의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사진 작가와 함께 화보 촬영 후, 4월 30일~5월 1일에 걸친 사진전에 전시해 현장 투표 및 SNS 투표를 받아 최종 우승자 1인을 모델로 선정했다.

에스트라는 지난해 ‘미스 클레비엘’ 외에도 백설공주와 라푼젤 등 동화 속 아름다운 공주의 모습을 활용한 이색 애니메이션 광고를 제작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킴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일반인 모델을 기용한 것 또한 모델 물색 진행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을 만큼 이례적인 일이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의 진정한 모델을 찾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색다른 마케팅과 소비자와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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