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가 말레이시아 푸총에 1호 매장을 열었다. 망고탱고, 망고&코코넛, 망고&키위, 블루레모네이드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변경한 제품을 판매한다. 푸총점 근처에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글로벌 식음료 매장도 있어 20~30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상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망고식스는 미국, 러시아, 중국에 진출해 7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