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5.31 13:11
수정2016.05.31 13:11
구의역 사고 관련 안철수 대표 발언이 논란이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30일 트위터에 구의역 사고 노동자에 “20살도 채 되지 않은 젊은이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수많은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다가 당한 참담한 일”이라고 위로했다.이어 “가방 속에서 나온 컵라면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며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덜 위험한 일을 택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논란이 일자 안철수 대표는 “앞으로도 누군가는 우리를 위해 위험한 일을 해야 한다.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위험을 줄여줘야 한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할 일”이라며 "아픈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수정했다.정비용역업체 직원 김모(19)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57분쯤 나홀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스크린도어) 점검을 하다 변을 당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지현 이민호 ‘드라마의 품격’ UP...국민 드라마 될까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