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5.26 16:38
수정2016.05.26 16:38
미국 뉴욕의 힙합 공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뉴욕 경찰은 25일 밤 10시 15분께(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인근 어빙플라자 공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장에 있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사망자는 33세 남성으로, 위장 부위에 총을 맞고 병원에 이송된 뒤 숨을 거뒀고 다른 34세 남성은 가슴에 총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다.26세 여성과 30세 남성은 모두 다리에 총을 맞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현장에서는 힙합 뮤지션 티아이(T.I.)의 공연이 열리기로 돼 있었다.정확한 사고 발생 장소는 어빙플라자 3층 녹색룸 지역으로 총을 쏜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이날 공연은 밤 9∼9시 30분 사이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총기 사건이 터질 때까지 T.I.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어빙플라자 공연장에 금속 탐지기가 설치돼있었다고 말했으나 목격자들은 당시 공연장 보안이 느슨했다고 전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섹시 여배우A "1천만원 받고 성관계? 만난적 있지만 성매매NO"ㆍ김조광수 눈물 "동성결혼, 얼마나 지나야 인정 받을수 있냐" 항고ㆍ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재조명에 SNS 계정 삭제…관심 부담됐나ㆍ[전문] "강인 음주운전, 팬·멤버 기만행위" 슈주 팬들 퇴출 성명서 발표ㆍ김세아 불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 관계" 혼인파탄 상간녀 소송 피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