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 방직류 무역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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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시회에는 29개국 4642개사가 참여하는 등 참가규모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오는 10월11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100여 개국 6만여 명 내외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섬유사, 직물, 기능성 섬유, 산업용 섬유, 홈패션, 엑세서리, 아웃도어, 의류, 기타 섬유부자재 등이다.
도와 경기중기센터는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총 17개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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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섬유관련 중소기업인 전년도 수출실적이 1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이다. 도는 참가기업에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품운송비(편도), 일반운영비 등의 절반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사이트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031-850-3637)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