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준비 중인 예비창업가 100여명 참가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는 창업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100여 명의 시니어 예비창업가가 참여했다. 50대 중반의 한 예비 창업가는 "창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준비에 많은 도움에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업에 유용한 각종 지원제도와 성공사례를 짚어 보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진수 중앙대 교수, 홍종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 김기만 사회연대은행 부장 등 창업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나섰다.
김민수 창업진흥협회 수석 부회장은 "앞으로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한국소호진흥협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고 건전한 창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