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4.28 09:24
수정2016.04.28 09:24
5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노브레인의 정규 7집 `BRAINLESS` 수록곡 절반이 방송사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방송심의 결과에 따르면 7집에 수록된 곡 중 ‘Kill Yourself’, ‘Anyway’, ‘엄마 난 이 세상이 무서워 (2016 Ver.) (Feat. JTONG)’, ‘무슨 벼슬이냐’ 등이 반사회적 가사와 욕설, 저속한 표현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불가판정을 받았다.노브레인 측은 “강렬한 펑크사운드를 연주하는 노브레인의 사회 저항적인 가사들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이번 앨범에 좀 더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현 사회에 대한 쓴소리를 담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노브레인의 7집 `BRAINLESS`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전자, 2조 원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ㆍ허경영 교통사고, `롤스로이스` 몰다 연쇄추돌…보험료 미납했던 그 차ㆍ대만 지진, 화리엔 북동쪽 규모 5.3…일본 이어 `불의 고리` 또 꿈틀ㆍ‘피해자 산 채 수장’ 강도살인범, 13년 옥살이 끝나자 성폭행 미수ㆍ‘명왕성 옆 난쟁이 행성’ 마케마케도 위성 있다...지름 161kmⓒ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