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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 그녀2 극찬? 차태현 1편 신화창조할까 "보고싶어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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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에 대한 언론의 조명이 뜨겁다.그도 그럴 것이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을 통해 1편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섭외는 일종의 ‘신구 조화’다.지난 6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근식 감독은 이번 영화와 전작간의 차별점으로 `신구(新舊)의 조화`를 꼽았다.우선 전작의 주인공인 차태현이 `견우` 역으로 다시 출연하고, 영화사 신씨네가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의 제작을 맡았다.견우의 상대역으로 전작의 전지현 대신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그녀` 역을 맡아 새로움을 더했다.엽기적인 그녀 2`는 견우가 엽기적인 그녀(전지현)와 헤어진 후의 상황을 그리고 있다. 어릴 적 첫사랑 그녀(빅토리아)와 결혼하게 된 견우는 엽기적인 신혼생활을 하게 된다.차태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견우를 전작과 비교해 "바뀐 것은 없다. 예전에는 보통 학생이었다면 이번에는 보통 사회인이자 남편"이라고 소개했다.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차태현은 `그녀`에게 많이 맞는다. 그는 "손을 끝까지 보고 나서, 정말 위협을 느낄 때 고개를 돌려야 한다. 안 그러면 진짜로 맞을 수 있다"며 `맞는 연기`의 비결을 털어놓기도 했다.전작인 `엽기적은 그녀`는 2001년 개봉 당시 전국적으로 관객 488만명을 동원하며 `엽기` 신드롬을 일으켰다.흥행에서 성공했을 뿐 아니라 `능동적인 여성 대 수동적인 남성`이라는 전도된 성 역할을 보여준 영화로도 자리 매김하기도 했다.이번 영화에 중국의 북경마천륜문화전매유한공사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이달 22일 중국에서 7천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개봉할 예정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 "무엇이 서로 똑같을까" 대체 뭔일?ㆍ“태국 여성 있어요” 부산 사하구 유흥가 불법 성매매 실태 ‘충격이야’ㆍ공민지 ‘굿바이’ 소식에 중국도 ‘충격’..“2NE1 탈퇴 이후는?”ㆍ‘태양의 후예’ 中 공급사, 함박웃음...“송중기 송혜교 고마워요”ㆍ어머니 시신 ‘용산 A 아파트’ 6개월간 미라 상태 방치한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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