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무대로 한 박 대통령의 북핵 연쇄회담의 마지막 일정인 한중 정상회담은 당초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57분 늦게 시작됐다.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이 길어지면서 한중 정상회담 일정도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이 북한의 4차 핵실험(1월6일) 이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두 정상은 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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