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3.31 18:38
수정2016.03.31 23:44
소변 건강상태 체크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채널A 명랑해결단 캡처)소변 건강상태 체크법이 화제다.과학 매거진 `파퓰러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소변색깔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소변색깔이 무색이면 물을 너무 마셨다는 증거다. 또 투명한 노란색, 또는 짙은 노란색은 정상적인 상태다.또 소변색이 노란색보다 짙으면 짙을수록 수분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변의 색깔이 호박색이 될 정도면 물을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반면, 소변색깔이 갈색이면 간질환이나 탈수 상태가 의심돼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소변이 붉은 빛이라면 납·수은중독의 가능성, 혹은 피가 섞여 나온 것 일수도 있다. 소변에 기포나 거품이 있다면 지나치게 단백질을 많이 섭취했다는 신호다. 만약 소변이 파란색이나 녹색이라면 식용색소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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