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보 대표는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부산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프로보 대표는 2011년 9월 취임해 당시 경영난에 처해 있던 르노삼성의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부산지역 경제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13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단기간에 경영회복을 이끌었다.
다음달 1일부터는 박동훈 르노삼성 신임 사장이 회사를 진두지휘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