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채권단의 자율협약 개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현대상선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채권단의 이번 결정이 "용선료 인하와 사채권자 채무조정 등 추가 자구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구안을 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이행해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 조기에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앞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현대상선의 채무 1조2천억 원에 대해 3개월 동안 원금상환과 이자지급을 유예하는 등 현대상선의 자율협약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만 길거리서 4세 여아 참수살해 `충격`…종교 혹은 마약 때문?ㆍ대만 4세 여아 참수살해 `충격`…사형제 존폐 논란 재점화ㆍ복면가왕 송소희 "어머님이 누구니?"...송소희에 시청률로 놀랐다ㆍ[카드뉴스] "들어는 봤나? 스파게티피자"‥톡톡튀는 `모디슈머` 제품들ㆍ승객 81명 탑승 이집트여객기 공중납치··키프로스 착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