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인심을 자랑하는 수원의 명물 ‘족발골목’이 ‘생방송투데이’에서 소개됐다.1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골목은 살아있다’ 코너에서는 수원 권선종합시장의 ‘족발골목’을 찾았다.재래시장답게 푸짐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수원 족발골목에는 10여개의 족발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예전엔 상인들을 상대로 순댓국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었지만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서 지금의 족발골목이 형성됐다.수원 족발골목의 가장 큰 특징은 집집마다 족발을 삶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든 따끈한 족발을 먹을 수 있다는 것.또한 족발을 주문하면 순대와 순댓국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양이 적은 손님을 위한 5000원짜리 미니족도 같은 서비스가 제공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아울러 매운맛이 입맛을 자극하는 불족발과 영양가득 부추족발, 매콤달콤한 맛의 무침족발, 아이들을 위한 순대꼬치 등의 이색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바둑에서 체스, 초능력까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기의 대결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이세돌 5국, 내일 MBC서 생중계…‘얼짱’ 이소용 캐스터 해설맡는다ㆍ`세기의 대국` 日인재채용에 인공지능 활용 `궁합` 본다ㆍ[공식입장] 강정호 측 "효민과 열애 NO, 명예훼손 법적대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