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을 펼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알파고`를 만든 구글과 협력을 강화해 기술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또 다른 인공지능의 강자 애플과도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 적용 차종을 늘리는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완전 자율주행차를 꿈꾸는 현대기아차가 구글뿐 아니라 애플과 다각도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더욱 긴밀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팀]채현주기자 ch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바둑 알파고 제압할 비법 찾았나..이세돌 9단 알파고 공략법 연구?ㆍ`청송 농약소주` 1명 숨지고 1명 중태...마을은 공포로 바뀌다ㆍ장나라, 이런 미모, 이런 연기력 `대박이야`ㆍ‘공천 배제’ 저격수 정청래, 12일 재심신청서 제출...귀 막은 김종인ㆍ北김정은 지시, 서울 부산시 등 주요 도시 공격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