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박달시장 등 8개 전통시장 '주차장 개선사업'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가 파주시 남양시장, 안양시 박달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정부의 전통시장 개선 지원사업에 8곳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총 307억을 투입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전통시장 8곳은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개량 시, 또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파주시 문산자유시장 ▲안양시 박달시장 ▲오산시 오색시장 ▲하남시 덕풍시장·신장시장 ▲화성시 남양시장 ▲시흥시 삼미시장 ▲과천시 새서울프라자 등이다.
이들 8개 시장은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구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들 전통시장이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편리성 증대를 통한 매출증가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은 경찰청 소유로 연간 2억80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던 임시공영주차장을 매입해 시 소유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연간 임대료 절감과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이용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권금섭 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시장내 불법주정차 문제, 주차난 해소 해결, 고객편의 등으로 안전한 도로 확보와 시장내 유입인구 증대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전통시장 내 주차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총 307억을 투입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전통시장 8곳은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개량 시, 또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파주시 문산자유시장 ▲안양시 박달시장 ▲오산시 오색시장 ▲하남시 덕풍시장·신장시장 ▲화성시 남양시장 ▲시흥시 삼미시장 ▲과천시 새서울프라자 등이다.
이들 8개 시장은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구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들 전통시장이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편리성 증대를 통한 매출증가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은 경찰청 소유로 연간 2억80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던 임시공영주차장을 매입해 시 소유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연간 임대료 절감과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이용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권금섭 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시장내 불법주정차 문제, 주차난 해소 해결, 고객편의 등으로 안전한 도로 확보와 시장내 유입인구 증대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전통시장 내 주차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