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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국경없는 사막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아랍에미리트(UAE) 국경 인근 움 아즈 자물의 아라비아오릭스보호지역에서 가젤 무리가 사막을 거닐고 있다. 약 8900㎢의 조수보호지역은 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을 위해 지정됐다. 아부다비에서 남쪽으로 290㎞ 떨어진 이곳은 오만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이 만나는 곳이다.

드넓은 사막, 끝없이 이어지는 모래언덕 위에서 가젤은 자유롭다. 국경이라는 울타리에 스스로를 가둔 건 사람뿐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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