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주법인은 맨해튼 미트패킹 지역에 지상 6층, 1600평 규모의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를 개설하고 이날 개관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삼성의 기술과 미국의 문화를 접목시켜 소비자들이 삼성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마케팅센터에서 사무공간을 제외한 1,2층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삼성전자의 기기를 통해 미국인이 좋아하는 패션과 기술, 요리, 음악, 스포츠, 웰빙,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8개 분야를 체험토록 공간이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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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터널'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VR과 4D VR전용의자를 통해 새로운 영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