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MAXIM KOREA에서 화끈한 오피스걸로 변신한 김태희가 태국판 MAXIM에도 실려 화제다.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태희는 지금껏 SNL 코리아, SBS 드라마 닥터챔프, SBS 드라마 대풍수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당시 MAXIM KOREA 2014년 11월 호에 실린 김태희의 화보는 오피스룩의 절정을 보여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태국 MAXIM은 김태희를 `아름답고 재능있는 배우`라고 소개했고,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라며 언급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화보 자체가 처음이다. 내가 찍어도 되는 화보인가 싶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촬영을 진행했던 한 에디터는 "김태희가 화보 촬영이 처음이라는 사실과 어울리지 않게 프로다운 포즈와 눈매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며 당시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태국판 MAXIM은 여섯 페이지에 걸쳐 김태희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화보 속 김태희는 가슴 라인을 살짝 드러낸 흰색 블라우스와 아찔한 시스루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깊게 파인 화이트 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소파에 누워 섹시한 클리비지룩을 뽐냈다. MAXIM을 통해 태국에 김태희의 매력이 알려지며, 외국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MAXIM은 미국, 호주, 체코,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러시아, 남미, 태국 등에서 출판되고 있는 세계적인 남성잡지다. 특히 이 잡지는 국내에서 군인은 물론 마니아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국내 맥심 화보가 해외판 맥심에도 실리면서 해당 모델들이 해외 활동을 하는데 큰 발판이 되고 있다.
MAXIM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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