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2.22 12:05
수정2016.02.22 12:05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입대하던 날 ‘치킨’을 건넨 그의 팬이 온라인에서 융단폭격을 맞고 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해당 팬의 사진과 함께 신상정보가 유출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전효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4에 출연했다. 이날 국군의무학교에 모습을 드러낸 전효성은 치킨이 담긴 비닐봉지를 들고 입소해 조교에게 꾸중을 들었다.전무후무한 `치느님 동반입소` 과정이 강조되면서 일각에서는 PPL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급기야 전효성이 직접 SNS를 통해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특히 일부 시크릿 팬들은 전효성에게 치킨을 건넨 팬을 `안티팬`으로 단정 지으며 그에 대한 비난수위를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MBC `일밤-진짜 사나이` 측은 “전효성의 팬들이 선의로 치킨을 준 것뿐 협찬은 절대 아니다”며 “입소하기 전 먹으라고 준건데 급해서 그냥 들어간 것이다. 다음 주 전효성의 속마음 인터뷰로 설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효성에 치킨 건넨 팬 신상정보 무차별 확산, 안티팬 아니라고 했는데..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런닝맨, 이광수 매너손 `송지효 가슴에서 멈칫?`ㆍ복면가왕 번개맨,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똑같은 옷을?ㆍ`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희 아들, 얼굴 빼고 모든 장기기증 서약 `충격`ㆍ갤럭시S7 내달 11일 국내 출시…출고가 보니 `깜짝`ㆍ`아이가 다섯` 소유진, 비키니 몸매 `아찔`…두 아이 엄마 맞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