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블루윙즈의 홈구장인 빅버드가 2016 시즌 손님맞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오는 24일 일본 일왕배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와의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망의 2016시즌을 시작하는 수원삼성은 새 시즌을 앞두고 더욱 새롭게 변신한다.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빅버드 2층에는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등 수원 화성의 4대문과 봉돈 등을 형상화한 대형 통천이 새롭게 설치돼 2016년 연고지인 수원과 더욱 가까이 함께하겠다는 팀의 의지를 나타냈다.좌석제도도 대폭 개정됐다. 2층 데스크석이 정비돼 더욱 깔끔하고 새롭게 재탄생 했으며, W석에는 팬들이 맥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볼존(FestiBALL zone)이 신설돼 경기장에서의 즐길거리를 늘렸다.새롭게 단장한 빅버드에서 상대하는 2016시즌의 첫 상대는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중원의 사령관인 야스히토 엔도와 일본의 신성 다카하시 우사미, 브라질 스트라이커 파트릭 등 일본 J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K리그와 J리그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일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수원의 2016시즌 홈 개막전인 감바 오사카전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서 예매가 가능하다.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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