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햇반 컵반', 시베리아 횡단열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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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햇반 컵반’이 세계 최장 거리 철도노선인 시베리아 횡단열차 노선에서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은 19일 “지난달부터 시베리아 횡단열차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노선의 정차역 3곳에서 햇반 컵반 판매를 시작했다”며 “한국 간편식 중 최초”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노선에서 판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햇반 컵반은 지난해 5월 러시아 시장에 진출, 동부지역 주요 도시인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의 50개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액이 매월 20%가량 빠르게 늘고 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러시아 동부지역 취급 매장을 80개까지로 늘리고, 모스크바 등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도 추진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CJ제일제당은 19일 “지난달부터 시베리아 횡단열차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노선의 정차역 3곳에서 햇반 컵반 판매를 시작했다”며 “한국 간편식 중 최초”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시베리아 횡단열차 노선에서 판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햇반 컵반은 지난해 5월 러시아 시장에 진출, 동부지역 주요 도시인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의 50개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액이 매월 20%가량 빠르게 늘고 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러시아 동부지역 취급 매장을 80개까지로 늘리고, 모스크바 등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도 추진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