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1.15 11:47
수정2016.01.15 11:47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죄질 나쁘고 반성 태도 없다"(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조은애 기자]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씨에게 징역 2년에 신상정보 공개를 구형했다.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됐다.이날 검찰은 "피해자 증언의 신빙성이 인정된다. 또 피고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해 놓고 언론 인터뷰에선 전면 부인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5년 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죄질이 나쁘며, 피해자가 엄청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최 씨에게 징역 2년에 신상정보 공개를 구형했다.한편 최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민주` 선대위원장 김종인, `어마어마한` 재산 얼만지 보니…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