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4명 부상` 포스코 이라크 현장서 주민 난동…조직원도 아닌데 왜?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의 포스코건설 현장에 6일(현지시간) 낮 현지 주민들이 침입, 경비원 4명이 부상했다.8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아르빌 서북쪽 10㎞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카바트 중유발전소 건설 현장에 주민 50여명이 급습, 사무실 집기를 부수는 난동을 부렸다.포스코건설의 한국인 직원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비원 4명이 부상당해 치료 중이다. 한국인 직원 20여명은 아르빌로 즉시 피신했다.현지 소식통들은 이 발전소 사업의 이권을 놓고 터키 하도급업체와 이 지역 업체 사이에 충돌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주이라크 한국대사관 측은 "난동을 부린 일당은 테러·무장조직이 아닌 주민들로 파악된다"며 "쿠르드 자치정부에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주아르빌 한국 연락사무소 관계자는 "쿠르드자치정부도 이 사건을 심각히 인식하고 강력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특별한 피해는 없고 직원들은 안전한 곳에 대피했다"며 "우리 외교부, 이라크 정부와 현장 안전강화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비원 4명 부상` 포스코 이라크 현장서 주민 난동…조직원도 아닌데 왜?최준석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중근 회장 부영그룹 재계 19위…3년간 영업익 46% 급증ㆍ응팔 혜리, `가슴라인 훤히 드러난 돋보인 복장 때문에...아찔`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이중근 회장 부영그룹 재계 19위…3년간 영업익 46% 급증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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