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새벽 부르는 테너 아리아가 그 유명한 ‘아무도 잠들지 말라(Nessun dorma)’다. 공주의 포고령으로 베이징 전체가 밤새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자 하지만 곧 승리가 다가오리라 믿는 여유까지 담겨 있다. 그러나 칼라프도 그다음에 닥쳐올 또 한 번의 위기는 감지하지 못한다. 늘 자신감을 갖되 몰랐던 문제까지 대비하면서 한 해를 보내야 한다는 교훈이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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