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이상 /스타제국
임팩트 이상 /스타제국
신인그룹 임팩트(IMFACT)의 두 번째 멤버 이상이 베일을 벗었다.

5일 정오 소속사 스타제국은 임팩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격을 앞둔 멤버 이상의 프로필 영상을 개제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은 공허한 갈대밭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수준급의 태핑 주법이 필요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OST 수록곡 ‘Bari Improv’를 자유자재로 연주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이상의 남성적인 외모가 인상적이다.

이상은 1995년 10월 17일 생으로 기타 연주가 특기이며 임팩트 멤버 중 가장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해오며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그룹 임팩트는 리더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5인조 보이 그룹이다. 또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팀명 '임팩트(IMFACT)'는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뜻처럼 가요계에 임팩트 있는 활동에 대한 각오와 '아이엠 팩트(I'M FACT)'와 같이 진실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이상은 6년 동안 연습해온 스타제국의 최장수 연습생이다. 연습 기간 동안 쌓아온 기량으로 남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신인그룹 임팩트의 멤버 구성을 위해서 회사 측에서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임팩트는 오는 27일 출격을 앞두고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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