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1.30 10:28
수정2015.11.30 10:28
KBS2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10.1%) 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최저 성적이다. 이날 박성광은 "유행어를 더 전파하기 위해 특급 게스트를 모셨다"며 박보영을 소개했다. 이후 박보영은 박성광, 양선일, 류근지, 박보미 등과 함께 코믹 연기를 펼치며 개그맨들의 유행어를 따라 해 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았다.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당연한 결과지. 점점 더 떨어질 거다", "노잼 콘서트", "진짜 요즘 개콘 이러냐", "그 시간에 하는 EBS 자연 다큐멘터리가 더 재미있더라", "웃찾사나 코빅에 비해 개콘이 식상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전.자`는 유행어 하나 만들어 내지 못한 개그맨들의 부진을 개그 소재로 활용한 역발상 아이디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너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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