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브랜드 유치, 매장 리뉴얼 등 서울 시내면세점 개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필요 인력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총 3000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력 채용 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워커힐면세점 등에서 근무한 직원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세계는 기존 사업자의 특허 유예기간을 고려해 채용 시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면세점 개점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신세계는 2012년 부산 파라다이스 면세점, 2006년 월마트코리아 사업장 인수를 하면서 100% 고용을 승계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기존 면세사업 인력을 충원할 필요성도, 충원 의지도 있다”며 “면세업계의 의사를 잘 살펴 필요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