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구라 "오달수가 '천만요정'? 나는 '파일럿 요정'"…이유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능력자들'의 김구라가 스스로를 오달수와 비교해 '파일럿 요정'이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각종 '덕후'들이 등장해 자신의 특기와 노하우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한 '능력자들'의 MC로 나선 김구라는 "오달수가 '천만요정'이라면 저는 '파일럿 요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정말 그렇다. 내가 '복면가왕'과 '마리텔', '능력자들'까지 제가 다 참여했다"고 말해 다른 패널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를 들은 MC 정형돈은 "이번 '능력자들' 정규를 계기로 MBC 내에서는 김구라가 연예대상 확정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벌써 대상 소감을 준비하고 있다더라. 마지막에 '동현아 고맙다'라는 말을 할 거라던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잠자고 있던 '덕심'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