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이 하반기 농촌 교통안전을 위해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15년도 하반기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용품(안전반사판, 야광지팡이 등)을 보급하고, 마을주민에게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전국단위 10~20개 마을에서 대상을 늘려 권역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3~4월) 전라남·북도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이어 경상남·북도, 충청남도 권역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기획단장은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농촌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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