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폐지…"적자 감당 못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러스투자증권이 영업실적 악화로 인해 리서치센터를 폐지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 업무를 중단하고, 10여명의 직원들에게 연말까지만 출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은 "고민을 거듭했으나, 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조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가 리서치 업무에 기반한 연기금 주식매매 증권사에 선정되더라도, 매달 받는 수수료 수입이 수백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리서치 업무는 중단하는 대신, 법인 영업과 IB브로커리지 등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전망입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6억 8천만 원을 기록해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나, 올들어 수익 악화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수는 29일 현재 1,113명으로 지난 2011년초 1,517명에 비해 400명 가까이 감소했으며, 토러스증권의 리서치 업무 중단까지 감안하면 올들어 50명 가까이 증권업계를 떠나게 됩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28 재보선 결과, 새정치 `굴욕`…당선자 명단 보니
ㆍ이상화, 섹시 화보 파격적 노출 `아찔`…압도적 볼륨감 `이정도였나?`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채동욱 전 검찰총장, 변호사 등록 거절 당했다"
ㆍ이유비, ‘블랙 속옷이 훤히 드러난 아찔 화이트 시스루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러스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 업무를 중단하고, 10여명의 직원들에게 연말까지만 출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은 "고민을 거듭했으나, 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조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가 리서치 업무에 기반한 연기금 주식매매 증권사에 선정되더라도, 매달 받는 수수료 수입이 수백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리서치 업무는 중단하는 대신, 법인 영업과 IB브로커리지 등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전망입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6억 8천만 원을 기록해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나, 올들어 수익 악화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수는 29일 현재 1,113명으로 지난 2011년초 1,517명에 비해 400명 가까이 감소했으며, 토러스증권의 리서치 업무 중단까지 감안하면 올들어 50명 가까이 증권업계를 떠나게 됩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28 재보선 결과, 새정치 `굴욕`…당선자 명단 보니
ㆍ이상화, 섹시 화보 파격적 노출 `아찔`…압도적 볼륨감 `이정도였나?`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채동욱 전 검찰총장, 변호사 등록 거절 당했다"
ㆍ이유비, ‘블랙 속옷이 훤히 드러난 아찔 화이트 시스루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