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전자결제 전문기업 처음앤씨가 IBK기업은행과 신B2B구매자금대출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2013년 8월 처음앤씨가 특허 등록한 물류·부가세 확인을 통한 진성거래를 위한 구매자금 대출 관리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구매자금 대출관리 방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앤씨는 중소기업이 대출 신청을 하면 이후 매매계약확인, 배송확인, 매매승인까지의 절차를 시스템으로 관리해 IBK기업은행에 제공하고, 중개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처음앤씨 관계자는 "그동안 구매자금 대출상품은 진성 거래나 자금 전용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상품은 물품 배송 확인 후 대출 승인이 이뤄져 거래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은행의 부실률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갈치의 특성, 초대형 갈치 포착...`어마어마하네`
ㆍ[엄수영 기자의 주말 쇼핑가이드] 미세먼지 피해 `몰`로 가자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송민호 씨엘 열애설, 차라리 산다라박이면 몰라도…`헛웃음 뱉는 YG`
ㆍ용인 일가족 4명 사망, 10대 자녀 두 명 포함…현장서 번개탄 발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