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연변이`를 통해 `생선인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배우 이광수가 평소 순수한 모습을 벗고 상남자의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광수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이천희, 박보영과 함께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 것.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에 따르면 세 배우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영화 촬영에서부터 이어온 호흡을 짐작케 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생선인간` 역을 맡아 영화 내내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이광수는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 박보영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천희는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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