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경기 군포경찰서에 괴한이 휴대전화로 "오늘 오후 4시 40분 제2롯데월드를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걸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2롯데월드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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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전화가 장난전화일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대피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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