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가 부산 맛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부산 특집으로 꾸며져 부산 출신 스타인 가수 쌈디와 배우 정유미가 출연해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쌈디는 “부산에서 친구들과 낙곱새(낙지+곱창+새우)를 주로 먹는다”라며 “서울 친구가 소개해준 곳이고 부산 맛집은 잘 모른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엄마가 밖에서 돈 쓰고 다니지 말라고 세 끼를 늘 차려주셨다. 집 밥만 먹어서 맛집에 갈 틈이 없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쌈디는 “부산 사람이 다 회를 좋아한다는 건 편견”이라며 “나는 회를 싫어한다. 회는 그냥 차가운 맛”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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