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태풍 두쥐안 영향으로 2명이 숨지고 324명이 다쳤으며 등반을 하던 6명이 실종됐다.
아울러 71만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37만 가구는 단수로 불편을 겪었다.
대만 섬을 휩쓸고 지난 두쥐안은 29일 아침 중국 동남부 푸젠성 해안에 상륙했다.
중국 기상센터도 태풍 두쥐안이 푸젠성과 이웃 저장성을 이틀 동안 기습할 것이라며 태풍 경보를 오렌지색 경보로 상향 조정하고 주민들에게 기상특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두쥐안은 중국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점차 약해져 24시간 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한반도는 이 열대저압부의 간접 영향을 받아 내일 제주도와 남부 지방, 모레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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