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솔다토바, 마르가리타 마문,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을 찾은 러시아 절친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의 체조스타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커다란 곰인형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갈라쇼를 위해 한국을 첫 방문한 마문과 솔다토바 또한 손연재 옆에서 한껏 들뜬 표정이다.



러시아 금메달리스트인 마문과 떠오르는 신성 솔다토바는 러시아에서 몇 년째 손연재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절친한 친구들이다. 이들은 추석연휴인 9월 26일과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갈라쇼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편 세 사람은 22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의 실력을 치켜세우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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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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