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타이틀 곡 ‘CUSHION(쿠션)’ 활동 시 인조가죽 소재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던 소나무가 후속곡 ‘빙그르르’에서 180도 변신을 꾀한 것.
청바지에 크롭 셔츠로 의상 패턴은 비슷하다. 하지만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을 착용하고 소재에도 다양한 변화를 줘 소나무만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이들은 핫 팬츠에 데님 셔츠를 매치해 완벽한 청-청룩을 소화해 내는가 하면, 순백의 크롭 셔츠와 스키니 진으로 남성 팬들의 로망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풋풋한 나이에 걸맞는 컨버스 운동화와 셔츠, 청바지로 멋을 낸 소나무의 코디는 실제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활동성은 덤이다. 양 팔을 쭉 뻗고 빙글 빙글 도는 ‘빙그르르 댄스’, 디제잉을 하는 것처럼 한 손을 귀에 가져다 대고 박자에 맞춰 발을 구르는 ‘디제이 댄스’ 역시 무리 없이 선보이는 일곱 멤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소나무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추자는 내용의 후속곡 ‘빙그르르’ 활동에 매진 중이다. 밝고 명랑한 소나무만의 에너지를 듬뿍 녹여낸 ‘빙그르르’ 무대와 스타일링은 각종 음악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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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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