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혜림, 임윤택의 마지막 모습 공개

사진=방송화면/임윤택

임윤택의 아내와 딸이 고인의 산소를 찾았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울랄라세션' 리더 故 임윤택 가족들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은 "떠나기 하루 전날에 눈을 떴다. 얘기도 좀 했다"고 임윤택의 마지막 모습을 전했다.

이어 임윤택 아내 이혜림은 "저를 찾아서 갔더니 이렇게 안아줬다. 안아주고 나서 잠들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며 임윤택과의 이별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상태로 출연해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가족들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2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이어 임윤택의 아내와 딸은 임윤택의 산소를 찾았다. 임윤택의 딸 리단은 아빠에게 인사와 꽃을 건네 시선을 끌었다.

또 "아빠 사랑해요"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아내 이혜림 역시 "그동안 이곳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상태로 출연해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가족들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람이 좋다' 임윤택과 아내 이혜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안타깝다'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슬프네 정말"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눈물난다"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보고싶다""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노래 듣고싶네"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아쉽다"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감동이다"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보기좋았는데"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힘내시길" "사람이좋다 임윤택 이혜림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