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중국 매출 2배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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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410억원
미스터피자는 올해 상반기 중국 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작년보다 두 배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징법인이 259억원, 상하이법인이 1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하이법인은 지난해 39억원보다 3.8배가량 증가하는 등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업계에선 미스터피자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대해 쇼핑몰에 입점하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난징의 한 복합쇼핑몰에 문을 연 선린점은 월평균 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중국의 유명 유통회사인 인타이가 쇼핑몰 입점을 제안하는 등 사업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베이징법인이 259억원, 상하이법인이 1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하이법인은 지난해 39억원보다 3.8배가량 증가하는 등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업계에선 미스터피자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대해 쇼핑몰에 입점하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난징의 한 복합쇼핑몰에 문을 연 선린점은 월평균 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중국의 유명 유통회사인 인타이가 쇼핑몰 입점을 제안하는 등 사업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