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1위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채연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신곡 '안 봐도 비디오'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채연은 1위 공약에 대해 "눈물셀카를 많은 분들 올리셨는데 제 눈물셀카가 좀 셌나 보다. 지금 생각하면 오그라들지만 당시엔 진짜 진심 품고 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위를 바라지도 않는다. 1위하면 더 한 것도 보여드릴 수 있다. 눈물셀카는 물론이다. 1위까지는 아니어도 기억에 남을 만큼 인상을 남겨도 성공했다고 본다. 1위 하면 눈물셀카를 선보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채연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로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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