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연합DB)





오늘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 `닉 고든`이 폭행과 절도 혐의로 고소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측 대변인은 "닉 고든을 폭행과 절도 혐의로 고소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측의 주장에 의하면 닉 고든은 크리스티나가 욕조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되기 몇시간 전, 크리스티나의 머리를 잡은 채 계단에서 그를 끌고 내려오는가 하면 치아를 부러뜨리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크리스티나는 닉 고든이 자신이 생각하던 남자가 아니라고 판단해 시간을 갖길 원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려 약속을 잡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약속에 나가지 못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닉 고든은 크리스티나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크리스티나의 계좌에서 1만 1000달러(한화 약 1,221만 원)를 자신의 계좌로 이체시켰다는 사실도 드러나 충격을 전했다.





이외에도 크리스티나 측 대변인은 "닉 고든이 크리스티나와 결혼한 적 남편 행세를 한 것 역시 고소감"이라며 닉 고든을 고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12년 `휘트니 휴스턴`이 자살을 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故휘트니 휴스턴이 소유했던 재산 100%를 외동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상속 받게 됐으며, 유산은 총 2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1월 31일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자신의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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