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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만테는 개인보다 기업 고객에 특화돼 있다. 공에 기업 로고와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고 기존의 사각형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모양의 케이스에 2구, 3구, 6구 등 수요에 맞게 라인업을 다양화해 굴지의 대기업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최근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아시아 판권을 가지고 있는 플렉스파워와 제휴해 디아만테볼과 플렉스파워 크림이 함께 포장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디아만테는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서 국내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기 위해 연구개발(R&D)과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R&D에 집중하며 우수한 국내 제조기술과 소재 과학을 바탕으로 한류 디자인을 융합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용 디아만테 마케팅실장은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세계 최고라면 용품 쪽에서도 세계 최고의 제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각종 골프용품과 의류 쪽으로 사업을 넓혀가는 동시에 ‘국민가수’ 이승철의 이미지에 레저·문화·공연 등을 결합해 새로운 영역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