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네팔에서 또 다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12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이 에베레스트와 가까운 마을 남체 바자르(Namche Bazar)에서 서쪽으로 68㎞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베레스트 등반객들을 위해 설치된 베이스 캠프 부근으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동쪽으로 83㎞ 떨어진 곳이다.
현재 네팔 추가 강진으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