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프로듀사'의 티저가 공개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화제가 된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친한 여자친구의 겨드랑이를 봤는데 털이 많아 놀랐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냐"는 방청객의 질문에 "모른 척 해주는 게 좋다. 여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본인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남자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여자들은 급하게 밖에 나갈 때 앞머리만 감고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그건 여자들이 잘 몰라서 하는 행동이다. 앞머리가 자기 코 앞에 있으니까 냄새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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