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국가고시센터 / 사진=사이버 국가고시센터 공고문 캡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 사진=사이버 국가고시센터 공고문 캡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18일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경쟁률에 대한 지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가직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1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시험장소와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1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가직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265개 시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00분동안 동시에 진행된다.

응시자는 총 19만987명으로 59만명가량이 응시한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9급 공채는 23개 직렬 109개 모집단위에서 3700명을 선발해 평균 경쟁률이 51.6 대 1이다.

이번 시험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분야는 교육행정으로, 10명 선발에 7343명이 지원해 734.3 대 1이다.

이어 일반행정 전국 분야 258.4 대 1, 시설직 건축 분야 221.9 대 1 순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