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3.5톤 이상 대형 상용차에 대해 유럽 환경기준인 `유로6`가 적용되면서 CJ대한통운이 요소수 유통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소수`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 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환원제로, 차량용 질소 산화물 제거장치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미 지난 2007년부터 전국 3천여 곳의 주유소와 온라인몰 등에서 `유록스`란 브랜드의 요소수를 팔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이번 환경규제로 요소수 유통사업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연간 200~300억 원 규모지만 `유로6` 적용이 승용차로도 확대되면 요소수 시장은 천억 원대까지 커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의 제품인 `유록스`는 요소수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18개 나라, 37개 기업에서 함께 쓰고 있는 표준규격 `애드블루`를 충족하는 유일한 국내 제품입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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