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투투 해체 후 '접대 강요'에 불만 털어놨더니…'충격'

황혜영 쇼핑몰(좌), 황혜영 tvN'엄마사람' 방송화면

황혜영이 케이블널 tvN '엄마사람'에서 14개월 쌍둥이 엄마로 육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과거 그룹 투투 시절 사연이 다시 한번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가수 생활을 접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황혜영은 "투투 해체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솔로앨범을 준비하는데 이전과 다른 홍보활동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황혜영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내가 있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자꾸 날 불러냈다. 힘들 것 같다고 불만을 말했더니 '이 바닥에서 이런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면전에 대고 욕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황혜영은 "그 후 집 밖으로 안 나가고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앓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